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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물렸을 때 쓰는 이미지

- 호슬이의 22년 결산과 23년의 목표

 

1.

   지난 7월 말, "재테크, 제로부터 다시 시작하는 돈관리"라는 포스팅을 통해 통장잔고를 굴려보고자 했다. 월간으로 결과값을 공유하지 못한 것은 위 글을 올리며 계좌를 분리하여 운용했기 때문에 시드가 터무니없이 작았고, 또 목표로 했던 월 배당금으로 복리효과를 볼 수 있을정도의 유의미한 배당금을 받지 못해서 단지 적립식 투자로 흘러갔기 때문이다.

 

22년 마감 계좌내역 결산

5개월여간 원하는 숫자를 채우지는 못했지만, 12월 말일 기준의 계좌를 인증하고 결산한다.

 

2.

   매수는 다음과같은 원칙을 가지고, 구성은 총 4가지 종목으로 되어있다.
   월 단위로 배당금을 주는 고배당 ETF 3종과 CPNG(쿠팡)이다.

   가. 매월 25일 10만원씩 적립식으로 매수
   나. 매월 15일 5만원씩 적립식으로 매수
        *매월 15일 신한카드 - 더모아 혜택으로 받는 달러를 해당 계좌로 연결하여 월 4.5만원씩 달러 입금
   다. 킹달러로 인한 환차손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여유자금 150만원을 나누어 환전

   위 3가지를 지키며 매수했고, 전체 비중에서 CPNG는 10% 수준을 맞추며 매수했다.
   #. CPNG 매수는 지난 2분기부터 매출개선과 3분기 흑자전환 등을 보고 비중을 챙김

   월 배당금이 10USD를 넘은 시점부터 SDIV를 배당금으로 매수하기 시작했고,
   약 10일 터울로 배당금을 받을 수 있도록 JEPI / SDIV / RA 3가지 종목으로 분할하기 시작했다.
   #. SDIV가 12월 스플릿(기존 3:1 비율로 병합) 이후 약 8USD 선의 가격에서 24~25USD 사이의 가격으로 변경되었다.

   첫 목표치인 월 10USD의 월배당금을 달성하여 현금흐름의 맛보기를 시작했다.

 

 

3.

   23년의 목표는 위 포트폴리오에서 크게 변치 않을 것 같다.

   가. 23년 12월 말까지 월간 배당이 50USD까지 늘어날 수 있도록 적립식 매수를 이어갈 것
   나. 23년 이후로 예상되는 금리인하시 재미볼 수 있는 2종목정도 추가편입할 것
   다. 22년 월 2회 (10만원 / 5만원) 매수했던 금액을 소폭 늘려서 매수할 것
        #. 중간중간 여유자금 생길 때 마다 분할매수 하여 복리효과 최대화 할 수 있도록 할 것

   지속적인 현금흐름이 발생할 수 있도록 관리하여 복리효과를 최대화 하는 것이 23년의 큰 목표이다.
   이제 월간 단위로 배당액이 조금씩 유의미한 결과를 보여주기 때문에, 월 단위 결산을 남기도록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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