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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ut up and take my money image (택마머니 짤)

- 제로부터 다시 시작하는 재테크 첫 이야기

 

1.

  누군가 이렇게 말 했다. "나는 돈을 안쓰고 모으는 것은 잘 해도, 재테크는 잘 모르겠다".
  "돈을 착실히 은행에 예적금으로 모으면 이자 나오는데 꼭 재테크 해야하나요?",
  바로 오늘 (22년 8월 2일) 물가상승률이 전월대비 6.3% 올랐다는 뉴스가 나왔다.
  이렇게 물가상승률이 은행 예적금 금리보다 높을 때에는 시간이 지날수록 재화나 서비스 구매에 쓰이는 화폐가 더 많이 필요하고, 
  같은 재화를 구매하기 위해 필요한 화폐는 더 많이 필요(=가치가 동일하지 않아), 시간이 지날수록 돈이 줄어드는 것과 같다.

  자, 그렇다면 대표적인 재테크 중 하나인 주식이란,
  '주주의 출자에 대한 유가증권'으로 회사가 갖는 자본의 한 단위라 할 수 있겠다.
  주식은 단위이기 때문에, 흔히 말 하는 "주식 하지 말아라"는 "주식 매매하지 말아라" 이것의 줄임말이다.

  자본의 한 단위로서, 의결권을 갖고 이런건 정의를 찾아보는게 더 유익할거라 생각하니 길게 늘여 설명하지 않겠다.

 

2.

  그렇다면, 일반적으로 매매하는 주식의 가격은 어떻게 결정되어 돈을 번다는걸까?

  이미 상장이 되어있는 주식은 수요에 의해 결정된다.

  자본의 한 단위라고 설명한, 주식은
  무상증자 혹은 유상증자와 같이 주식을 재발행하지 않는 이상은 최초 발행시 주식의 수가 제한되어있다. 발행주식
  또, 이렇게 발행 된 주식에서 실제 유통되는 주식은 최대주주의 지분과 자사주 지분을 제외한 일부를 유통주식이라 말한다.

  제한된 주식의 수와, 시장 참여자의 수요에 의해 가격이 결정된다.
  이때, 매매하는 과정에서 시세차익으로 수익을 내는 것이 기본적으로 말 하는 주식으로 돈 벌기1이다.

  공모주(공모주는 비상장 기업이 기업공개를 진행하며 공개적으로 주주를 모집하는 주식이라 생각하면 쉽다.)의 경우,
  상장을 하고자 하는 각 기업은 보다 높은 가격에 주식을 발행해야 많은 투자금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에
  두 가지 방법을 통해 공모희망 가격 범위를 설정한다. // 합리적인 가격에 모십니다. //

  A. 비슷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기업과 비교하여 결정하는 상대가치 평가법
  B. 기준이 되는 사업연도의 자산가치와 향후 추정 실적을 기준으로 한 본질가치 평가법

  주관 증권사를 통해, 공모희망 가격 범위(ex. 10,000원 ~ 15,000원)를 기준으로 수요예측을 진행/결정한다.

  수요예측 진행시, 수요는 많으나 유통되는 주식의 숫자가 적어 배정받지 못할경우
  상장직후 거래하는 매수자가 많아 공모가보다 높은 가격에 매도할 수 있는 따상의 기회가 있다.
  이것은 주식에서 돈 벌기2

 

 

3.

  증권계좌 만들기는 다음글에 이미지와 함께 자세히 정리하도록 하겠다.

  정의는 중요치 않고, 우리는 실전파이기 때문에 일단 매수매도를 해보는 것이 좋겠지?
  주식을 매매할 수 있는 계좌는 은행이 아닌 증권사를 통해 만들 수 있다. (ex. 신한금융투자증권, 삼성증권, 키움증권 등)
  #. 증권사를 정하는 것은 자유이나, 주변에 많이 쓰는 증권사는 거의 정해져 있다.
  #. 증권사 규모가 비슷하다면 꼭 이벤트를 확인하고 계좌를 개설하자. (ex. 계좌 개설시 4만원 투자지원금 ! / 평생 무료 수수료 등)

  증권계좌는 모바일로 쉽게 만들 수 있고, 신분증이 필요하니 신분증을 미리 꺼내두고 진행하자.
  #. 이미지로 설명하지 않더라도 '신규계좌 개설' 페이지에서 따라하면 금새 증권계좌를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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